달서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쾌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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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쾌거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2020~2022년 추진실적)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특별시·광역시 소속 평생학습도시 55개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뤄졌으며, 평생학습 사업 추진 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했다.

달서구는 추진체계 영역에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한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고, 지역 최초 신중년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장애친화적 평생교육 환경구축 및 운영방식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업운영 및 성과부문에서는,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육성과 동아리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지원, 희망학습마을의 주민 주도 마을문제 해결기반 구축 및 마을자치와 평생학습 연계 등에 대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는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대구·경북 최초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을 건립해 지역의 대표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구민 누구에게나 체계적인 평생교육 제공과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할 달서평생학습관을 월성동 복합청사에 연면적 2,400㎡ 규모로 건립 중에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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