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핵심리더’ 양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핵심리더인 복지달인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달서구 복지달인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달인 양성교육은 9월 4일부터 23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핵심리더 45명을 대상으로 영향력 있는 리더의 행복한 소통, 마을복지공동체의 가치 이해, 학대예방 민감성 키우기, 관계를 잇는 정신증상 이해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복지달인은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파트너가 돼 돌봄이 필요한 1인세대 어르신과 결연해 안부, 정서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노다지돌봄공동체 사업 참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달인의 역할 및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동네 구석구석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 동네 리더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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