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지역 랜드마크 조형물’에 이색 퍼포먼스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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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역 랜드마크 조형물’에 이색 퍼포먼스 진행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가을의 시작인 9월을 맞아 지역 랜드마크 조형물인 거대원시인에 가을맞이 문구와 함께 책 조형물을 설치해 독서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는 가을을 맞아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달서구의 슬로건을 변형한 가을맞이 문구와 독서의 계절을 상징하는 책을 거대원시인에 설치해 독서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 가고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찾아왔음을 알림과 동시에, 결실을 맺는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독서와 함께하며 마음도 넉넉하고 풍요롭게 보내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독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리는 여유롭고 풍요로운 가을이 되기를 희망하며, 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도 근심걱정 없이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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