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 20개소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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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 20개소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5일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 2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대상은 1회용품 사용규제 업소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자발적으로 1회용품을 저감한 경우, 사용규제 대상이 아닌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저감한 경우, 텀블러 할인 등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한 경우 등이다.

지난 4월, 41개 업소의 접수를 받아 현장조사와 실적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7일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희망카페 등 20개소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현판 부착과 함께 1년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가능한 시책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1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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