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강소농(强小農) 육성 현장교육 실시 | 뉴스로
대구달성군

달성군, 강소농(强小農) 육성 현장교육 실시

강소농(强小農) 육성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0월1일, 강소농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시 소재의 딸기와 토마토 스마트팜 성공현장을 견학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농업의 대응 전략의 한 분야인 스마트팜의 기술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농업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장주에게 직접 기술접목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듣고,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미래 농업의 방향에 대해 토의하기도 했다.

또한, 전라북도 농식품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산업에 대하여 전반적인 강의와 농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및 새로운 소득 작물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미래농업 환경에 대한 강소농의 인식을 제고해 앞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강소농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의 줄임말로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자립성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강소농 육성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100여 명의 강소농을 배출했으며, 집중적인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줌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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