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금호 선유 가요제’ 개최 | 뉴스로
대구달성군

달성군, ‘금호 선유 가요제’ 개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3 금호 선유 가요제’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금호선유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가요제는 선비들의 멋과 풍류, 문학이 녹아있는 선유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끼와 열정을 자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예선 참가자들을 위한 예심은 오는 26일 13시에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왕선홀 강당에서 열리며, 본선은 9월 9일 19시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본선 진출팀의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군표 금호선유문화연구보존회 이사장은 “대구 12경의 하나인 강정 디아크의 시원한 강변에서 선조들의 선유문화를 잇는 가요제에 참가하여 여러분의 열정과 재능을 뽐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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