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 ‘인구 9만 시대’ 9만번째 다사읍민 가족 축하행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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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읍 ‘인구 9만 시대’ 9만번째 다사읍민 가족 축하행사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다사읍은 지난 4월 10일자로 인구 9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군(郡)단위 읍 인구 1위 자리를 지켰다. 인구 9만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다사읍 기관·사회단체 주관으로 19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만번째 다사읍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9만번째 다사읍민은 지난 4월10일 수성구 지산동에서 다사읍 세천리로 전입한 김기영 씨 가족이다. 이날 다사농협(조합장 이상태)에서 30만원 상당의 백미 100kg, 다사새마을금고(이사장 정기백), 다사읍번영회(회장 곽병천), 다사읍체육회(회장 정무상), 다사발전위원회(위원장 윤은현)에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9만번째 다사읍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김기영 씨는“9만 번째 다사읍민이라는 뜻밖의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무척 기쁘고, 가족들과 다사읍으로 이사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이제 달성군민으로, 특히 9만번째 다사읍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동용 다사읍장은 “다사읍이 전국 군 단위 읍 인구 1위, 9만 시대를 활짝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편의 증진 및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다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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