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 동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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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 동참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김창현 영월소방서장과 신성철 영월경찰서장 그리고 엄인영 대한노인회 강원도 영월지회장이 차례로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도 치매파트너’’는 지역 내 자치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의 적극적인 치매파트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치매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등록, 인증과 함께 타 기관장 2인 이상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6일 최초 주자로 나선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창현 서장과 신성철 서장 그리고 엄인영 지회장을 추천했다.


(사진=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에 동참한 신성철 영월경찰서장)

김창현 서장은 지난 18일, 엄인영 지회장은 지난 19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 릴레인 인증식을 가졌으며, 신성철 서장은 19일 경찰서 서장실에서 치매파트너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창현 서장은 정상은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과 윤길로 영월군의회의장을, 엄인영 지회장은 엄연옥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유인목 영월농협조합장을, 신성철 서장은 연성흠 영월군농협지부장과 서은경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을 각각 추천했다.

김창현 서장은 “치매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많은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신성철 서장은 “치매환자가 지역 내에서 불편함 없이 살아가도록 많은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전했다.

엄인영 지회장은 “누구에게라도 언제라도 생길 수 있는 일인 만큼 내일처럼 함께 치매인식개선과 조기검진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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