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뇨병 질환 관리 위해 ‘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 참여자 모집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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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뇨병 질환 관리 위해 ‘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 참여자 모집한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 관리를 위해 오는 5월부터 6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인 고혈압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 ‘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은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을 받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해 간호사와 영양사, 치위생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교육, 저염․저당식이 실습 및 이론교육, 질환관리를 위한 운동요법, 고혈압․당뇨질환자들의 치아관리법 등 총 8회차로 구성한 질환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각 4주간 교육과 실습, 체험활동을 통해 본인 스스로 질환 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수칙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생활 속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준을 유지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질환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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