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산업체 근로자 대상 ‘마음봄 사업장’ 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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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업체 근로자 대상 ‘마음봄 사업장’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시장 오성환) 보건소가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봄 사업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중장년 근로자의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 고위험군 발굴 및 신속한 개입을 통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산업체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동서발전, 동국제강, KG 스틸, 환영철강, 현대로템 외 9개 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마음봄 사업장’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0인 이상의 사업장이면 당진시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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