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조사’ 실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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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조사’ 실시한다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당진시 관내 1,15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을 측정해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문항은 가구․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총 65개 문항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사회 전반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기법을 통해 추출된 당진시 관내 1,150 대표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게는 가구선정통지서가 4월 17일부터 오는 4월 19일 사이에 배부된다.

조사 참여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에 직접 응답하거나 가구선정통지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비대면 응답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며 “대표 가구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가 작성되고 정책에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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