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 선도기관‘우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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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 선도기관‘우뚝’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25일 열린‘2022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에서 충청권 내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명실상부 통계 활용 우수 선도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다.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권 지자체의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사례를 대상으로 지역통계 개발‧개선 노력과 인프라 강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당진시는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작년에 실시한 소상공인 생활업종 통계분석을 기반으로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증액, 경영환경 개선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구 시각화 데이터를 제공한 부분에 대해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2관왕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통계는 다양해지는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저출산, 신성장 동력 모색 관련 통계 등 다양한 지역통계를 구축해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 열린‘2022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아열대 농작물 재배 통계분석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농작물 육성 활성화 기초자료 제공 등의 아이디어로 2건 입선하는 등 지역 통계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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