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지도 점검 실시 | 뉴스로
충남당진시

당진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지도 점검 실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지도 및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3개소, 장애인거주시설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개소, 기타 장애인관련시설 1개소 등 총 1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의 투명성, 종사자 인사 및 급여 관리 적정성, 후원금 운용, 폭력 예방 등 장애인 인권 분야,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이나 보완 조치하고, 위법ㆍ부당한 사항은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보조금 환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에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강조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장애인 인권과 복지서비스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철저한 지도ㆍ감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