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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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 확보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4일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당진시 관련 행안부 특교세는 합덕 수영장 건립사업 14억 원,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2개 사업이다.

합덕 수영장 건립 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합덕·우강·신평 등 남부권 주민의 생활체육시설이다. 합덕읍 운산리 980번지 부지에 전체면적 2,243㎡(약 679평),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길이 25m의 6레인 시설을 갖추며 이 중 2개 레인은 장애인용 레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송산면, 송악읍 일대의 서원천에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해 서원천 2.44km, 교량 6개소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지역 현안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중한 예산이다.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등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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