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환경 보존 프로젝트 ‘플로깅 봉사활동’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뉴스로
충남당진시

당진시, 환경 보존 프로젝트 ‘플로깅 봉사활동’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당진시(시장 오성환)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 9세~24세 청소년과 이를 포함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환경 보존 프로젝트 “플로깅 봉사활동 깨·우·기(깨끗한 우리동네 걷기)” 활동이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그 의미와 효과를 인정받아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하는 “2023년 플로깅 봉사활동 깨우기(깨끗한 우리동네 걷기)” 활동은 집 주변 또는 희망하는 장소에서 스스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지구의 환경 문제를 자각시킴과 운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들로 한정하지 않고, 청소년을 포함하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플로깅’ 활동은 대면과 비대면 혼합형 방식으로 대면의 경우, 매 달 둘째주 토요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대면의 경우, 인원의 제한없이 상시로 모집되어 진행된다.

신청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활동물품을 수령 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프로그램 접수방법은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강좌를 검색하여 접수할 수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