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2년 당진시 농업인 대상 시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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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당진시 농업인 대상 시상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11일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자 6명에게 ‘당진시 농업인 대상’을 시상했다.

당진시 농업인 대상은 농어업의 뿌리를 지키며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농어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어업인을 격려하고 그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1년부터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인 대상은 지난 9~10월 읍면동과 농업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지난달 31일 당진시 농업인 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자랑스런 농업인 부문 이태호(정미면), 식량작물 부문 김석태(대호지면), 농촌개발 부문 이순길(고대면), 농수축산물 유통‧가공 부문 김수정(석문면), 원예․특작․과학영농 부문 조건희(송악읍), 축산‧수산‧임업 부문 박영진(합덕읍)으로 총 6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다방면의 노력으로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신 농업인에게 농업인 대상이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자들의 성공 사례를 홍보・전파해 수상자들이 당진시 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선도 농업인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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