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2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 ‘마무리’ | 뉴스로
충남당진시

당진시, 2022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 ‘마무리’

2022 당진시(시장 오성환) 청년 생활실험실이 3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최종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는 15개 대학교에서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당진시 청년도 11명 참여해 당진의 문제 해결 방법을 탐구해보고 직접 실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서 선정된 사업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 운행노선별 색 도입을 통한 인식개선사업(작당모의팀), 형광물질을 활용한 교통안전 개선사업(99도팀), 전통시장 배송시스템 구축 사업(Lord of Road팀)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플랫폼 구축 사업(I-Supporters팀)이다.

이날 결과 보고회는 각 팀에서 지난 8주간 사업비 150만 원을 가지고 전문가 코칭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사업을 시행해본 내용을 공유하는 최종 결과 보고와 토크 콘서트를 통해 당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본 지역 맞춤형 해결 방법에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면서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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