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추석맞이 자동차 전용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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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추석맞이 자동차 전용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8월 28일(일)~9월 1일(목) 자동차전용도로의 시설물 정비 및 세척, 가로등 야간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일제정비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대구를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자동차 전용도로의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및 세척작업은 8월 28일(일)부터 8월 31일(수)까지, 가로등 정비는 8월 31일(수)부터 9월 1일(목)까지 실시되며 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야간(22:00~06:00)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시설 정비에는 정비차량 14대와 방호차량 11대,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전문 인력 40명 및 가로등 관리 전문 인력 20명이 투입된다.

이번 환경정비는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도시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7개 노선 56km 구간에 대하여 갈매기표지판 및 델리네이터 청소, 지하차도 및 가로등 고장 수리,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비가 중점적으로 시행된다. 또한, 사전에 교통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작업 시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추석 기간 원활한 차량 소통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감속운전 및 안전 운행을 당부 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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