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족사랑 대축제’ 개최 | 뉴스로
대구광역시

대구시, ‘가족사랑 대축제’ 개최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가족과 세계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의 사업을 ‘가족센터 테마관’을 통해 소개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명랑가족 골든벨’을 개최한다.

9월 1일(금), 2일(토) 양일간 운영하는 ‘가족센터 테마관’에서는 가족센터의 로고인 ‘집’을 모티브로 공간을 구성하고 각 방별로 생애주기별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가족이 함께 다문화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월 2일(토)에는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55팀의 가족이 참여하는 ‘명랑가족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문제 풀이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인터뷰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엑스코 서관에서 ‘2023 여성UP엑스포’와 함께 개최되며, 여성UP엑스포를 찾은 시민들은 가족 행사뿐만 아니라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여성안전 테마관, 여성행복 토론회, 명사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참석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