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실시 | 뉴스로
대구광역시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실시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이웃 간 소통하고 상생하는 맑고 행복한 주거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개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 단체에서는 공동 주택 간 교류 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 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 간 교류 협력 유형 1개이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3월 20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5월 중 ‘공동주택 감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50만 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내의 보조금(총 지원예산 7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문서번호 3530)이나 고시공고(2023-445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건축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층간소음, 흡연문제 등 입주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이다”라며 “이웃 간 원활한 소통이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