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달서어린이도서관,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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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달서어린이도서관,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 달서어린이도서관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은 책과 IT기술이 융합된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메이커 강사 양성을 통해 도서관 자체 인프라 구축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메이커프로그램은 3D프린터, VR/AR기기, 드론 등 첨단장비와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즉석에서 사물을 창작해 내는 미래융합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은 7월 중 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의 강사(2명)를 활용해 7월 말~9월 중에 초등학생,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메이커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가상현실 동화 만들기, 3D프린팅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날아라 드론!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준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메이커융합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린이도서관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메카로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창의적 인재육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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