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표 디저트 공모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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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 디저트 공모전’ 개최

대구시(시장 홍준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 대구 대표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은 대구만의 독특한 특성과 지역의 차별화된 이야기가 담긴 미식 기념품 발굴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전통과 현대를 재해석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라는 공모 주제로 추진되는 올해 공모전은 대구의 디저트 상품을 대중화하고 대구를 기억할 수 있는 미식 기념품 5개 제품을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실물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1등 1팀, 2등 1팀, 3등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상품화 지원금(1등 1천만 원, 2등 7백만 원, 3등 4백만 원)과 개별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공동브랜드 ‘달디달구’ 패키지 및 리플릿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등 마케팅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의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여 대구여행의 여운을 담아갈 수 있는 미식기념품을 개발하고 상품 판로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미식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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