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타지역 청년 대상 채용박람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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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타지역 청년 대상 채용박람회 개최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오는 22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달 3일 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통해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과 정착을 위한 경로를 구축하여 지난달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최대 10만 원의 실비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지역의 공공기관 사택을 최대 2년간 무상(관리비 본인 부담)으로 제공한다.

이번 달 채용박람회에서는 포엠엔지니어링, 신한환경기술, 릴리커버, 케이에스디어패럴 등 10여 개의 지역 기업이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타지역의 구직청년을 매칭하여 많은 청년들이 대구에서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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