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립도서관, 매월 1회 ‘명사 초청 강연’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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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립도서관, 매월 1회 ‘명사 초청 강연’ 개최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구립도서관에서 명사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 명사의 강연을 지역 도서관에서 접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사 초청 강연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운영한다. 강연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될 예정으로, 특히 이번 명사 초청 강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2022년 선정)으로 주민의 바람에 의해 운영돼 더욱 의미가 깊다.

오는 25일(금) 19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SF 작가이자 과학자인 곽재식 교수 ‘기후 변화가 미치는 의외의 가까운 영향들’ 강연을 시작으로, 9월 16일(토) 15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방구석 미술관’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미술 평론가 조원재 작가의 ‘미술을 보는 눈-창조적 관객이 되어 미술을 즐기는 방법’, 10월 21일(토) 15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 마지막으로 11월 18일(토) 15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작가이자 역사 여행가, 전 방송기자인 권기봉 작가의 ‘낯익은 공간에서 만나는 통찰력의 순간들’ 순서로 강연이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강연 순서대로 8월 10일(목), 9월 1일(금), 10월 5일(목), 11월 1일(수) 오전 9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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