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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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3월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기간’으로 정해 위험시설을 집중 관리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이 기간동안 긴급 사고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상황근무팀’과 ‘전담관리팀’으로 구성된 해빙기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대형공사장 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4개소, 급경사지·옹벽·석축 등18개소, 교량·육교 및 문화재 6개소 등 총 34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희송 부구청장은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난 3월15일(목) 강당골 체육공원 조성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공사 완료때까지 안전대책에 계속 신경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남구청에서는 ‘믿고 사는 도시, 안전한 남구’를 위하여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 신고를 적극 홍보 · 독려하고, 구민과 함께 하는 ‘안전점검의 날’행사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교육’등을 통해 구민 스스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교육도 진행한다.

최희송 부구청장은 “3월 말까지는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특히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구청에서도 안전 조치 및 안전진단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없애며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생활 속에서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시는 등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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