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교육부 공모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 선정 | 뉴스로
대구 남구

대구 남구, 교육부 공모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 선정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6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미래교육지구사업’은 새 정부 국정전략인 지역 주도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강화 방안으로 교육자치-일반자치 협력을 강조하고 지역 중심의 기획과 실행을 통한 교육주체의 성장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20년 전국 11개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학계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3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남구는 남부교육지원청-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하여 남구 미래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초등학생 대상 틈새(저녁)돌봄 제공 등 11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올해 첫 선정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남구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교육지원청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