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맞춤형 낙상예방 운동교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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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맞춤형 낙상예방 운동교실’ 운영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함께하는 유형별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함께하는 유형별 낙상예방 운동교실’은 관내 지체·뇌병변·시청각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영남이공대학교 물리치료 운동실에서 진행된다.

매회 탄력 밴드를 활용한 팔과 다리 근력강화운동, 자세별 균형 능력 향상 운동,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 운동법 등 다양한 유형별 운동법을 교육해 낙상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운동 실천 지지로 장애인의 이차 장애 예방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보건소 중심의 재활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대상자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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