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 15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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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제 15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장관표창으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남구는 동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기획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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