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나눔이 행복한 성서 용산시장 무료급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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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나눔이 행복한 성서 용산시장 무료급식

대구 달서구 용산2동(동장 강병걸)은 지난 3월부터 성서용산시장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이웃사랑 실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급식은 소외된 계층과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성서용산시장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용산2동 행복나눔공동체’에서 주관하고 용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용산2동 각급단체가 연계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 문화의 밑거름이 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이병찬 용산2동 행복나눔공동체 위원장이 1천만원을 후원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섰다.

지난 5월 10일은 경로효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250여명과 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떡, 과일을 대접하고 기념타올 전달하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뜻 깊은 날이 됐다.

7월 12일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철 수박과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노인들을 위해서 정성껏 음식을 대접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찬 용산2동 행복나눔공동체 위원장은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선 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이 행사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주민과 행복을 나누며 나아가 지역공동체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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