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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인센티브 시상금으로 ‘지역일자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구 동구청은 11월22일 동구 퀸벨호텔에서 고용노동부, 대학 산학협력처, 벤처기관,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일자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전략과 일자리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집중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청이 ‘2017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교부 받은 인센티브 시상금을 활용하여 지역일자리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한국노동연구원 이규용 선임연구원의 ‘2018년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전략’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2018년 일자리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집중토론을 실시, 일자리 사업에 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모델을 개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되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지역 뿐아니라 어떤 지역에 가도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일자리문제이며, 이번 워크숍에는 구청의 일자리관련 부서 담당자 외에도 특히 대학과, 복지기관, 벤처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우리구청의 일자리사업 외연을 확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가자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간과 공공에서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욕구를 해소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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