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100원의 큰사랑’ 나눔운동 전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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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100원의 큰사랑’ 나눔운동 전개

2014년 12월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앞장서 시작한 ‘100원의 큰사랑’ 나눔운동이 구청 전 직원은 물론 많은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오는 11월29일 동구청에서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행사가 개최된다.

주머니 속, 서랍 속, 자동차안 에서 뒹구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는 재래시장 상인회, 동구 맛집, 각급 위원회,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뿐 아니라, 동구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의 고사리 손길까지 보태져서 동구의 대표적인 나눔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회성의 기부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주머니속 동전(100원)을 꾸준히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1일100원 월3,000원의 소액 정기기부신청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는 ´15년 30,626천원, ´16년 36,096천원이 모금되었으며 올해는 40,000천원이 모아질것으로 보고있어 주머니 속 동전 100원이 1억의 기적을 만들어 우리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의 기부정신”을 새롭게 이어받는 선진기부문화운동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로 모금된 100원짜리 동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며 동구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 난방비, 의료비 및 청소년 교육비 지원등을 위한  ‘행복동구 희망Dream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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