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반야월삼거리 폭염경감시설 설치사업 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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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반야월삼거리 폭염경감시설 설치사업 완료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가 용계동 541-12번지 반야월삼거리에 사업비 10억7천만 원을 투입해 반야월삼거리 폭염경감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반야월삼거리 폭염경감시설 설치사업은 대구의 관문인 반야월 삼거리에 케스케이드 형식의 분수 및 전망대를 조성해 여름철 폭염대응 및 도시열섬 저감에 기여하고, 지역교통의 중심으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함과 지역주민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쉼터 역할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대구 동구는 특별교부금 10억 원과 구비 7천만을 확보해 2022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30일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지 내에는 케스케이드 형태의 분수와 앉음벽 설치, 이팝나무 9주, 금목서 등 4종 1,610주를 식재,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동구 주요 관문인 반야월삼거리의 경관을 개선한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더불어 생활권 주변에 지속적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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