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23 안심 생태예술제’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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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3 안심 생태예술제’ 개최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자연과 사람, 예술이 어우러지는 ‘제3회 안심 생태예술제’가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안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안심 연꽃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구는 물론, 전국의 예술 단체 총 14개 팀이 점새늪 쉼터 일대에서 양일간 연극, 인형극, 음악, 풍선아트, 마임, 풍물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안심습지 야행 예술제’는 안심 연밭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함께 다양한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재창 소극장 ‘달과함께걷다’ 대표와 문경빈 밴드 ‘굿락’ 대표는 “세계적 예술축제인 프랑스 오리악 거리예술축제처럼 우리 지역의 안심습지, 연꽃단지 일대에 거리마다, 쉼터마다 세계 곳곳에서 온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치고, 그 공연을 보기 위해 전 세계 관객들이 오는 ‘안심예술마을’을 위하여 제3회 안심 생태예술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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