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민이 참여하는 식품 안전성 검사제’ 실시 | 뉴스로
대구 북구

대구 북구 ‘구민이 참여하는 식품 안전성 검사제’ 실시

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 보건소는 구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구민이 검사를 요청하는 식품에 대한 식품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구민이 참여하는 식품 안전성 검사제 실시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검사대상 식품은 국민 다소비 식품 및 위해 우려 식품 60건 정도이다.

검사대상은 수거검사 부적합률이 높은 식품, 계절별․시기별 위해 우려 식품, 민원신고 이력 업소 제품 등 안전관리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제품은 관할 위생부서에 통보하고 유통 중인 제품은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사업은 한 달 동안 신청받은 식품 중 월 7건 정도 검사대상을 선정하고 익월 초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식품별 기준 규격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결과를 신청인에게 즉시 통보해주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수거검사 신청은 북구보건소 위생과(053-665-2766)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이 요청하는 식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구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안전한 먹을거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