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유망중소기업공동관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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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유망중소기업공동관 운영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는 관내 기계, 부품, 로봇 등 관련 제조업체의 제품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3년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북구 유망중소기업공동관’에 참가할 업체 10개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계, 부품, 로봇 종합 비즈니스 전시회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데, 구에서 엑스코와 함께 북구 유망중소기업공동관을 운영해 관내 제조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6개월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증 상 기계, 부품, 로봇 등 관련 제조로 등록된 업체이며,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선정된 업체는 북구 기업공동관 내에 업체당 최대 2개 부스에 대해 부스사용료 일부를 지원받아 참가하며, 1:1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 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관내 기업의 국제단위 비즈니스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북구 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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