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포토존 및 역사 벽화길 조성 | 뉴스로
대구 북구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포토존 및 역사 벽화길 조성

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는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명소화시키기 위해 포토존 및 역사 벽화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토존은 시장 캐릭터인 ‘칠성별가슴곰’과 칠성동 캐릭터인 ‘별별이와 상상곰’이 까치발을 들고 꿈과 희망의 별을 따러 가는 모습으로 신천둔치에 조성돼 있다.

또한, 칠성종합시장과 칠성야시장을 잇는 진입로(1호선 칠성시장역 4번출구)에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칠성종합시장 조성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칠성종합시장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역사 벽화길을 조성했다.

특히 역사 벽화길에 사용된 칠성종합시장 과거 사진은 올 6월 조성된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역사전시관(대구 북구 신암로31 8층)에서 대구와 함께 발전한 칠성종합시장의 유구한 역사기록과 함께 관람 가능하며 현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역사전시관, 역사 벽화길, 포토존, 야외무대 등을 조성하여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만큼 더욱 발전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