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정 벚꽃돌계단’ 벚꽃 명소로 인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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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정 벚꽃돌계단’ 벚꽃 명소로 인기

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가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정비된 침산정이 봄철을 맞아 사진찍기 좋은 벚꽃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벚꽃잎이 흩날리는 봄이 오자 북구8경으로 유명한 침산정이 핫하다. 벚꽃이 만개한 돌계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작년 10월 침산정까지 오르기 위한 돌계단에 ‘벚꽃돌계단’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미끄럽고 폭이 좁은 기존 돌계단에 보령산석을 덧씌워 재정비하였으며, 광장부의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조선전기 최고의 문장가였던 서거정 선생의 ‘대구십영’ 스토리텔링 시설안내판과 종합안내판도 설치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사업을 통해 침산정이 벚꽃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벚꽃의 아름다움도 즐기고 침산정의 빼어난 일몰과 야경을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일상속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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