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산도서관, 2022년 공모사업 3개 잇따라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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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비산도서관, 2022년 공모사업 3개 잇따라 선정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차판 비산도서관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이 주관하는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북스타트 사업이다.

먼저,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예술동아리가 자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산도서관은 ‘천아트 꽃그림’동아리 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그리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이 선정되어 서구 관내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정보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북스타트사업’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초등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사업과 부모교육 사업이 잇따라 선정되었다.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사업은 지난해 대구시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되어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내었으며, 올해는 대상을 초등학생으로 확대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일반 초등학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모교육 사업은 영·유아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와 연계하여 책을 이용한 교육법 및 양육방식에 대한 강연이 4회 정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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