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안심식당 지정업소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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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안심식당 지정업소 모집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관내 음식점 대상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서구는 현재 254개소 안심식당을 지정·운영중이며, 올해 추가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한다. 안심식당 신청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며, 지정요건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1회이상 방역소독 실시 등 4가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신규 안심식당 지정업소에는 지정표지판, 덜어먹는 식기구, 개별 종이수저집 등 10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구청 홈페이지 및 SNS등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위치와 기본정보는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여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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