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옥외·고온작업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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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옥외·고온작업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혹서기 대비 옥외·고온작업 현업근로자 25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지난 7월 31일과 지난 8월 4일에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및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강조했으며, 옥외·고온작업 현업근로자들에게 체온저감을 위해 넥쿨러를 배부했다.

대구 서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 정기교육, 자율점검표 작성, 현장 순회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업근로자들의 건강유지·증진 및 관리를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의 건강상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서구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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