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공동사업” 업무 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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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공동사업” 업무 협약 체결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한국에너지재단과 2022년 3월 28일(월) 15:00 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과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및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공동사업을 동시 추진하여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저소득가구 등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0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선풍기 등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상 가구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도배, 장판 등의 품목 또한 공동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상생 협력을 통해 폭염·혹한에 누구보다 취약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서구 관내 지역주민을 발굴하는 동시에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추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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