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기관 선정 | 뉴스로
대구 서구

대구 서구,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기관 선정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전국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실적 및 사후관리, 예산집행률,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서구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 등 4가지 과제를 실천하는 음식점 19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테이블 칸막이, 나눔접시, 위생수저집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소비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안심식당을 찾아라’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식사문화개선이 중요한 만큼,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덜어먹는 식문화 확산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