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023년 1인가구 지역상생 ‘해피파트너스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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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3년 1인가구 지역상생 ‘해피파트너스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2일 1인가구 지원 중점사업인 지역상생 ‘해피파트너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하였다.

해피파트너스 사업은 외롭고 쓸쓸한 1인가구들이 요리, 목공예 수업 등 공동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간 관계형성을 돕고 더나아가 참여자가 직접 만든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일상속에서성취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사업 수행 3개기관(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동 담당자 등 50명이 참여하였다.

성과보고회의 시작으로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진숙 교수의 ‘사회적 고립과 1인가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1인가구의 취약성과 그에 대한 대응 사례들을 소개하였으며

이어 1인가구 조례 제정,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등 1인가구 사업에 관한 추진경과 설명과 그리고 수행기관별 해피파트너스 사업의 성과발표 마지막으로 2024년도 해피파트너스 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및 관계의 부재 등 사회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이 시간을 통해 내년에도 서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1인가구가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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