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지역자활센터, ‘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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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지역자활센터, ‘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8일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영미)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2021~2022년 자활참여자 역량 증진,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자활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한 평가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자활사업으로 4개 자활기업, 12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지원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대구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아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자들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활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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