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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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선정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4일 대구시가 주관한 ‘2023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2년 이내 대구시 산하 전 부서와 8개 구·군, 공사, 공단에서 추진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51건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서면심사, 2차 시민투표, 3차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중구는 경진대회에서 보건소에서 추진한 ‘대구시 최초, QR 고지서를 통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 간편 이용’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흡연 과태료 감면 QR고지서 발부는 흡연 위반자가 고지서를 확인하기 쉬워 감면 기간을 놓치는 일이 없고, 적발 현장에서 보건소 리플릿에 새겨진 QR코드 감면 신청서 제출로 납부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였다. 그리고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쳐 흡연자의 금연 실천 및 금연교육 이수율이 향상되는 성과를 올렸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삶이 편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중심의 제도를 꾸준히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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