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 ‘대구 유일 우수상’ | 뉴스로
대구 중구

대구 중구,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 ‘대구 유일 우수상’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8년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중구의 마을기업인 ‘레인메이커협동조합’(대표 이만수)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의 성공요인을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마을기업을 발굴․전파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지역 청년 창작가들로 구성된 사진·영상·디자인을 통한 아트디렉팅을 실현하는 업체로 2014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그간 지역 홍보 영상 및 포스터 제작 등으로 청년일자리문제 해결 및 경력단절 여성·지역청년들의 창작활동 촉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구 마을기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마을공동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