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분석 ‘우수단체’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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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분석 ‘우수단체’ 선정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2022년)에 근거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와 26개 보조지표를 평가했다.

대구 중구는 경상수지비율과 지방세수입증감률 등 건전성과 계획성분야에서 타 지자체와 비교해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대구 중구는 2021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이후 또다시 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류규하 중구청장은 “세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내년에도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탄탄한 지방재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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