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023년 희망일자리 한마당’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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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3년 희망일자리 한마당’ 개최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3년 희망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중구청이 주관해 서원유통, 탑마트, 동우씨엠 등 지역의 중소기업 19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직자에게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채용 분야는 청년, 여성, 신중년층 등을 대상으로 물류·배송, 경비·청소원, 돌봄교사, 시설관리, 요양보호사, 판매관리원이며, 참여 기업에서는 1:1 현장 면접을 거쳐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현장 면접 외에 취업 지원을 위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 네컷, 면접 메이크업, 헤어 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고, 협력기관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영진직업전문학교, 대구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무궁화직업전문학교,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가 참여해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중·장년, 청년을 위한 취업 진로상담, 교육훈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현장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daegu.kr)를 참고하거나 중구 일자리지원센터(661-2567)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원활한 연결을 돕고 구민의 취업 지원과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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