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룽시, 6월 17일 L.A.D서울에서 지룽의 아름다움 홍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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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룽시, 6월 17일 L.A.D서울에서 지룽의 아름다움 홍보

대만 지룽시 정빈 어항의 색칠가옥

대만 지룽시 정부가  L.A.D 서울(L.A.D. Seoul, 서울 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95-112)에서 관광 홍보에 나선다.

지룽시는 한국 국민들에게 차오징 공원, 왕유 계곡, 정빈 어항(漁港)의 색칠 가옥 등 지룽에 위치한 산과 바다의 수려한 경관을 소개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 서울에 홍보팀을 파견한다.

홍보팀은 한국인들이 지룽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한국어 홍보 자료를 준비하고, 행사 참가자들이 ‘지룽 관광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입하면 지룽의 향토 음식을 앙증맞고도 실용적인 형태로 이미지화시킨 목화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수년 간 지룽시는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선 모항을 갖춘 한편 산세와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한국인들에게 소개해 왔다.

시는 대만 10대 관광지로 선정된 와이무산 해변 풍경 구역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풍경 21곳 중 하나로 꼽히는 허핑섬 공원 등 풍부한 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대만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 미식가라면 지룽의 미아오커우 야시장을 방문하면 대만의 대표 음식을 거의 모두 맛볼 수 있어 대만 지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한층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지룽시는 6월 17일로 예정된 현장 행사 외에도 한국과의 관광 교류 등 기타 홍보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한국 인들이 지룽시를 더욱 잘 알게 되고 친숙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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