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본 오사카 상담회 성황, 우수제품 수출 훈풍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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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본 오사카 상담회 성황, 우수제품 수출 훈풍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고 계약추진 1,750천 달러(20억 원), 수출상담 68건 2,550천 달러(29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시 주최,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후쿠오카 통상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된 일본 비즈니스 상담회는 시크제네시스, 바이오살, ㈜누에보컴퍼니, ㈜비엠시스, ㈜알토란연구소, ㈜윌럭스, ㈜제넷바이오, 타임시스템㈜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기업 8개사의 제품 및 신기술의 참신함으로 상담 시작 전부터 상담 스케줄에 없던 일본기업체로부터의 상담약속 및 방문예약 등이 이어지는 등 상담장의 열기가 고조되었으며, 기업별 맞춤형 개별 1:1 바이어 발굴을 통해 대전 기업의 일본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시크제네시스(대표 이승원)는 일본의 R사와 4만달러(신선도유지기기) 상당의 정식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외에도 많은 일본바이어가 대리점을 희망하는 등 향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하여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김기환 기업지원과장은 “2017 대전-일본 오사카 비즈니스 상담회 파견을 계기로 일본시장에 진출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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